|
안녕하세요~ 부석사 가는길에 입니다.
어느덧 가을의 끝자락이 오고 있네요. 가장 사과가 맛잇는 기간이기도 해서 이번부터 펜션을 방문하실 때 믿고 사실수 있는 사과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간략히 소개드리면,
소백산 자락에 자리잡은 영주 부석은 사과와 부석태가 유명합니다
사과는 약15도 경사진 비탈땅에 자갈이 먾아 배수가 잘되고 햇빛을 충분이 받아야 만 사과가 색상과
맛이 좋습니다. 부석(영주) 사과는 사과재배의 좋은 조건을 다 갖추고 있으며 지대가 해발 약 300미터 높은곳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높아 사과의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사과에 노란 꿀이 생겨 꿀사과라고 합니다. 또한 사과의 맛을 유지하고 지키기 위해 적정량의 사과로 가지치기를 하여 맛을 중시하므로, 가격은 타지역 사과보다 조금 비쌀지 몰라도 한번 잡수어 보신 분은 아마 딴사과를 드시면 맛의 차이를 느끼실 거에요~
두번째로, 부석태는 일반 콩보다 약2배정도 크며 맛도 두배 영양가는 열배라고 합니다.
옛 부석은 산골오지로서 농토가 협소하여 주로 화전으로 생계를 유지해야 할정도로 척박한 곳이었었습니다.
화전에 가장 적합한 곡물이 콩으로 대부분 농가가 화전을 하여 콩농사가 주업으로 살아가다 보니
콩생산이 많았고 또 콩이 타지역보다 크고 맛이 좋아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콩이며
부석이 부석태의 원산지입니다. 이러한 점을 국가에서도 인정하여, 현재 부석사에서 약 2키로 아래 세계콩 과학관이 공사중이며 내 년 5월경에 개관하려고 합니다
끝으로, 저희 "부석사 가는길에" 펜션은 부석사 입구에서 약 500미터 아래 위치하고 있으며 아침에 새소리에 일어나셔서 천천히 걸어가시면 부석사 절의 주차장까지 약 5분, 안쪽 무량수전까지는 약 25분정도 걸려 폔션을 이용하시는 손님들은 식전에 부석사를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건강에 참 좋습니다.~
해보시면.. 아침 공기 정말 맛있고 경치 전국 일품이라고 소문나 있죠
저희 펜션은 주변에 다른 건물이 없는. 사과 밭속 펜션이랍니다. 펜션이 있는 부석은 그 주변이 다 사과 밭이죠 위에서 설명드린 꿀사과는 펜션에 방문하실때 말해주시면 언제나 맛잇는 사과를 소개해 드립니다^^ 꼭 맛보세요~
부석사 가는길에 홍상진올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