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문득 조금 털어내고픈 맘에 갑자기 부석사행을 택했답니다.
생전 처음 가보는 영주라서 준비를 꼼꼼히 하는 성격상 정말 많은 사이트를 찾아다녔는데요,
아무래도 이곳이 가장 믿음이 갑니다.
저는 서울에 살아요.
이번주말 (17일~18일)에 부석사를 찾을까 합니다.
날씨도 많이 춥고 가장 예쁘다는 단풍철도 아니지만, 제 마음이 끌리니 가렵니다.
여기저기 다니다보니 부석사의 일몰과 일출이 절경이라는 얘기에
부석사의 밤과 아침을 다 보고싶어지네요.
어느지역에 갔다고 볼만한걸 다 보고 다니려는 성격은 아니라서,
영주에도 좋은곳이 많은건 알지만 부석사를 최우선으로 두고 여정을 짜려합니다.
계획은,
서울에서 아침일찍 버스를 타고 영주(또는 풍기)에서 내려 아침을 먹고
선비촌과 소수서원을 둘러본뒤
점심먹고 오후에 부석사에 올라 일몰을 보고
팬션에서 하루 묵은 뒤 다음날 아침 일찍 부석사에 올라 일출을 보고
조금 더 여유 부리다가 오후에 서울로 열차를 타고 올라오는 겁니다.
제 계획이 무리하진 않을런지요.
일출이나 일몰을 보고 돌아오기엔
지도상으로 부석사와 가까운것 같아서 이곳으로 숙소를 정해볼까 하는데
걸어서도 충분히 오갈 수 있는 거리인지요.
그리고 혼자가도 어색하지 않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