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날,
부석사에서 봄을 느끼고 싶었으나 결국 함박눈이 내리고 말았습니다.
미처 두꺼운 옷을 챙겨오지 못해 추위에 떨다가 찾아간 '부석사 가는 길에'
깨끗하고 아늑한 팬션,
그리고 부모님 같이 챙겨주셨던 사장님과 사모님 덕분에
추웠던 기억보다는 따뜻한 여행으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특히 아침 식사를 하면서 들려주신 감동적인 이야기는
서울에 올라와 주변 친구들과도 함께 공유했습니다..^^
밥상에 올라온 갖가지 시골 반찬은 꼭 어린 시절 집에서 먹었던 그 맛이었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다시 찾고 싶은 부석사..
그 때도 이 팬션에서 머물고 싶습니다. ^^
늘 건강하세요~